한국생활

해외 취업은 왜 어려울까?

프랜시스 2022. 4. 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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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랜시스 입니다


저는 해외 국가에서의 취업은 확정 되었으며 출국 및 근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가는 '체코'로 결정이 되어 인생의 첫 유럽 생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혼자 타지의 생활이 새롭게 시작되는 것에 대해 걱정도 많이 있지만 새로운 경험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2년, 이탈리아
2012년, 파리

저와 같이 한국의 많은 직장인분들, 학생분들, 취업생들이 해외의 많은 국가들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헤드헌터 분들이나 채용 담당자 분께서 구직자 본인에게 직접 연락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매우 확률이 낮고 취업까지 연결 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여러가지 이유와 어려움이 있겠지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실제로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당연히 뛰어난 능력이나 경력이 특출 나신 분이라면 먼저 연락이 오겠지만,

저의 경우 특별한 경력이나 직무 경험도 없고 특출난 직무가 아니다 보니

직접 연락이 오는 경우는 적었습니다


 

둘째, 내가 원하는 직무/직업으로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지 않다

 

당연히 제가 가지고 있는 직무나 경험을 보고 연락을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나

기업의 종류나 산업이 저와 100% 맞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저의 경우 반도체 또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직을 희망하였으나 해당 산업에서의 연락은 거의 전무 하였습니다

 


 

셋째, 채용자 입장에서는 구직자의 정확한 능력을 파악하기 어렵다.

 

아무래도 구직자가 본인의 이력서나 자기소개를 작성하여 채용 홈페이지 또는 기타 인터넷 싸이트에

작성하여 업로드할 경우에는 특정 업체 또는 직무 등에 맞추어 자신을 어필하기는 어렵습니다

당연히 특정 업체 또는 직무에서 특출함을 표한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채용담당자에게는 채용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사람에게 상황이 동일하지는 않기에

위의 어려움들이 다를 수도 또 누군가에게는 채용이 매우 쉽게 진행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외 인력시장으로 구직을 하던 시기에 왜 채용 담당자가 나에게 연락이 오기 힘든지,

연락이 온다 하더라도 채용까지 진행 되기 어려운지를 느낀 점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한 취업 홈페이지의 지원 리스트

당연히 해외 취업에는 많은 방법과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제가 직접 취업을 위해 매일 찾아보았던

채용 홈페이지들을 공유하고 느꼈던 장점들과 단점들을 설명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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