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생활

다시 시작되는 세계여행 : 체코 프라하 [꼭 알고가야할 것들!]

프랜시스 2022. 6. 2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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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랜시스입니다!

프라하성

요즘 방학도 시작되고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다시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유럽은 한번 오기

정말 힘든 곳인 만큼

신중하게 여행지를 선택하고 오게 되는데요

 

그 중 전통 유럽 느낌과 저렴한 물가

그리고 대망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체코, 프라하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체코는 정말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름다운 유럽의 느낌을 아직
잘 유지하고 있는

도시였습니다

 

내가 정말 중세의 유럽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도시가 잘 유지되고 있고

골목골목에서 사진을 찍게 만드는데요

 

제가 방문한 첫날은 비가 내려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어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기본카메라 어플만 사용한 사진들로

필터는 1도 들어가 있지 않으니

여행을 하시게 되면 실제로 보시게 될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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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라하 위치

 

 

 

체코 프라하의 경우 체코의 수도로

나라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체코를 동유럽으로 생각하지만

체코분들은 스스로를 중앙유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련에게 정복되어 40년의 암울한 시기도 있었지만

나름 체코의 역사와 나라에

많은 자부심을 느끼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코는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하기에도

매우 유리한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프라하에서 만나게 된 많은 분들은

프라하를 거쳐가는 곳보다는 베이스캠프처럼 활용하며

주변 여행지를 오고 가는 분들도

많이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교통 상황과 내가 원하는 여행지마다 다르겠지만

프라하의 지리적 이점을 널리 활용하시면

더욱 즐거운 유럽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라하 · 체코

체코

www.google.com

 

 

 

 

 

2. 날씨 / 햇빛 / 일출, 몰

 

체코는 내륙 국가이다 보니

바다가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 보니 날씨가 유난히 건조한데요

빨래를 널어도 몇 시간만 있어도

빠르게 마를 정도로 매우 건조합니다

그렇다 보니 30도가 넘어가는 온도에도

덥기는 하겠지만 한국보다는 비교적

땀이 나지 않아 여행 중에도

더위의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또한 장점이자 단점인 점이 있는데요

바로 해가 빨리 뜨고 늦게 진다는 점입니다

(봄~초가을 기준)

여름의 경우에는 새벽 4시가 넘으면

해가 뜨기 시작하고

저녁 9시 반은 넘어야 해가 넘어갔다고

느껴질 정도로 해가

매우 오랜 시간 동안 떠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야경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최소 10시는 돼야 제대로 된 야경을 즐기실 수 있어

낮시간을 좀 더 신중히 사용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없다 보니

햇빛이 매우! 매우! 강합니다

정말 몇 분만 햇빛을 맞고 있어도

살이 타기 시작하기 때문에

 

꼭! 꼭! 선크림, 모자 등을 꼭 챙겨서 다니시고

햇빛을 피하시면서 여행하셔야겠습니다

Galerie Rudolfinum 미술관

 

 

3. 길거리

 

프라하의 경우 도시의 경관과

자연스러움을 유지하기 위하여

과거의 시설들을 아직 많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시로 바닥의 경우에는 아스팔트보다는

돌로 길이 많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관광을 하시다 보면 많이 걷게 되실 텐데

이 길들은 쉽게 발이 아파질 수 있습니다

 

꼭 편안한 신발을 신고 오셔야

덜 고생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체코의 경우 길거리에

트램, 버스, 일반 자동차, 사람, 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횡단보도가 있지만

없는 곳에서도 길을 건너게 되는데요

꼭 건너시기 전에 양쪽 방향을 보시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4. 물가

 

과거 체코의 경우 물가가 비교적

저렴한 유럽의 여행지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보다 물가가 많이 올라와

생각하시던 만큼 물가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프라하의 경우 관광에 특화된 곳이다 보니

유독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체코는 유럽연합에 소속되어 있지만

유로존에는 들어가 있지 않아 유로가 아닌

체코 자체 화폐인 코루나 (CZK)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내 곳곳에 EXCHANGE (환전소)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니

환전해서 사용하시면 되겠고

일반적으로 체코 돈의 50~55원을 곱하시면

한국돈으로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유로를 사용을 할 수 있지만

환율이 불리하게 적용되어 최대한

CZK를 활용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TIP (팁)이 필수는 아니지만

고급 식당이나 장소에 방문하면

서비스 차지라는 명목으로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필수인 경우에는 영수증에 포함하여 가격을 알려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프라하 여행을 할시에

알고 가면 좋은 점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

체코 프라하를 꼭 여행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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